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험가(던전앤파이터)/작중 행적 (문단 편집) ==== [ 모험가 루트 ] ==== 황도군이 노스피스로 진입하기 위해 정비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세븐 샤즈]]의 과학자들 중 한 사람인 [[린지 로섬]]이 히링 제도로 찾아왔다. 린지는 자신의 스승, [[미쉘 쿠리오]]의 신호가 노스피스에 잡히고 있다면서 스승을 찾겠다는 일념에 이곳으로 왔다고 한다. 할수없이 대장군 [[운 라이오닐]]은 린지와 모험가가 타고 다닐 배를 지원해준다. 그렇게 둘은 노스피스의 입구인 젤레 협곡에 도작했고 그곳에서 쓰러진 병사들의 몸에 생긴 상처를 조사한다. 한참을 더 가는데 갑자기 사이렌이 크게 울리고 노스피스 병사들이 침입자가 있다면서 어째서인지 모험가가 있는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간다. 따라가보니 등에 길다란 장도를 메고 한 손에 서브머신건을 들고 있는 중년의 남자가 있었다. 자신 말고 다른 사람이 더 있었냐고 묻는 찰나 노스피스의 병사들이 주위를 에워싼다. 그 남자는 이렇게 같이 쫓기고 있는데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고 함께 노스피스 병사들을 해치운 뒤 모험가에게 깔끔한 실력이라면서 부하들의 대련 상대로 초빙하고 싶다고 평가한다. 린지가 누구냐고 묻자 그 남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 >나 말인가? '''[[더 컴퍼니]]의 [[루퍼트 도스타]]라고 하네.''' 린지는 더 컴퍼니가 분명히 귀족들에게 숙청당해 어느 순간 사라졌다던 경호조직인데 최근 수배령이 철회되었다는 소식을 듣긴 했지만 왜 이곳에 있는 것인지 의아해한다. 루퍼트는 귀족들에게 갚아야 할 빚인 '복수'를 언급하면서 길이 같으니 같이 동행하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하고 [[데 로스 제국]]군들도 이곳에 가담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제국군들을 이끌던 [[드래고니안 랜서]] 바스커빌은 들켰다는 것을 알고 짜증을 내더니 물건들을 모두 싣고 로케런 힐즈로 빠져나간다. 모험가, 린지, 루퍼트는 제국군들을 미행하면서 열차를 타고 로케런 힐즈에 도착한다. 루퍼트는 이쯤에서 갈라지자고 했고 '''인연이 닿으면 또 보자면서''' 길을 떠나고 린지는 이곳에서 대략적인 규모와 방어 시스템을 분석한다. 그 시각 어느 비밀 실험실, [[매드 리케]]는 코어에 담긴 강력한 에너지로 무언가를 제작하고 있었는데... [[파일:루실 마냥 광기에 웃는 리케.jpg|width=700|align=left]] [[파일:야 우리가 이거 얻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냐.jpg|width=700|align=left]] [[파일:나쁜 리케와 나쁜 반.jpg|width=700|align=right]] >리케: 이렇게 무식한 에너지라니... >[[반 발슈테트|???]]: 무식하다니, 섭섭한 소리를 하는군... [[사도(던전 앤 파이터)|이게]] 얼마나 고생해서 얻은 건데. >리케: ...또 재촉하러 온건가? >???: '''사도 병기라...''' 린지는 대략적인 분석이 끝났다면서 경비 시스템만 조심한다면 최대한 피해서 적들의 감시를 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예상대로 노스피스의 병사들은 무전이 먹통이 되어서 당황하고 있었다. 병사들을 해치운 뒤 린지는 무전에 회선을 연결해서 수리한다. 그렇게 한참을 가다가 [[더 컴퍼니]]의 일원인 쾌검 폴센과 마주친다. 쾌검 폴센은 혼자 행동하는 것이 익숙하지 못한지 자신의 파트너 속사 루이스가 없는 줄 모르고 그를 불렀다. 폴센을 제압하자 폴센은 방해가 되는 '그 여자'를 찾고 있다며 후퇴한다. 린지와 모험가는 수신기를 찾고 황급히 로케런 힐즈를 빠져나가 히링 제도로 돌아온다. 그 시각 황도군은 정비를 모두 마치고 대기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웨인 형제가 오랜만에 재회했고, [[세븐 샤즈]]의 [[멜빈 리히터]], [[지나 데오도르]], [[나엔 시거]]가 합류한다. 그리고 더 컴퍼니의 [[부대장 슈미트]]도 루퍼트가 갑자기 천계로 올라가는 정황을 듣고 자신 역시 천계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덧붙여 슈미트는 더 컴퍼니에 내분이 일어나고 있다는 근황을 밝힌다.] 그리고 멜빈은 미쉘의 수신기를 해독하면서 '''잃어버린 헤르만의 물건을 찾았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황도군은 드디어 수색을 개시한다. 한편, 안제는 킹 디스트로이어를 출격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모험가와 헤어졌던 [[루퍼트 도스타]]가 안제를 찾아온다. 안제는 루퍼트에게 황도군이 코 앞까지 진군했는데 지금까지 뭘했냐면서 역정을 냈다. 이에 루퍼트는 로케런 힐즈에 오기 전, 처리할 일이 있어서 늦었다고 대답하고 황도군이 몰려온다면 이곳을 버려야 한다는 각오도 해야한다고 말했다. 안제는 퇴각하더라도 황도군에게 한방 먹이는 장면을 보고 싶다고 한다. 루퍼트는 오는 길에 안제의 두 아들을 봤다면서 안타깝게도 이번 전장에서 크게 다칠 수 있다는 경고를 하자 이미 이들과 연을 끊은 안제는 부모에게 발톱을 드러내는 자식들은 없다고 생각한지 오래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자 루퍼트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면서 이전에 섭정이었던 [[네빌로 유르겐]] 역시 뜻이 다른 자식들로[* 멋대로 행동한 [[마리안 유르겐]]과 네빌로와는 다른 길을 걷는 [[에드윈 유르겐]].] 인해 꽤나 골머리를 썩였다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안제는 루퍼트에게 지금 신경써야할 것은 그게 아니지 않냐면서 화를 내고 서둘러 치안 유지국의 방어 태세를 강화해 리케의 연구가 완성될 때까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곳이 함락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치안 유지국으로 보낸다. [[파일:설계도 어딨는지 말해.jpg]] 모험가와 황도군은 실트 산맥에서 노스피스를 상대하다가 드디어 미쉘을 만나게 되는데 미쉘은 귀족파에 붙은 더 컴퍼니의 배신자 루퍼트 도스타에게 잡혀 추궁당하고 있었고 때마침 난입한 모험가와 슈미트에게 구출되어 린지와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다. 루퍼트는 도망치면서 슈미트에게 당신은 대원들의 정신적 지주라 직접 나서면 안된다면서 이 싸움에 발을 빼달라는 말을 남긴다. 드디어 미쉘을 찾은 황도군은 본격적인 비밀 실험실 진입을 하게 되고[* 그 와중에 실험실을 지키던 바스커빌은 모험가와 황도군을 막아서다 결국 자유도 얻지 못하고 전사한다.] [[반 발슈테트]] 역시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입구까지 최대한 봉쇄하고 시간을 끌고 있지만 리케는 이제 완성 단계라며 탈출할 생각은 하지 않고 개발에만 집중했다. 반은 그런 리케를 보면서 [[지젤 로건|누군가]]를 떠올린다. [[파일:지젤 리케 닮은 꼴.jpg]] 드디어 사도병기를 완성한 리케는 때마침 모험가 및 황도군과 마주친다. >[[린지 로섬|린지]] : 넌··· 설마····! 리케····! 정말 너야?[* 인게임 최초로 린지가 '''반말을 한다'''.] > >리케 : 린지··· 로섬? 이런 곳에서··· 후후··· 과학자지만 이럴땐 운명이란 걸 믿게 된단 말야. >[[열폭|어때, 나를 끌어내리고 차지한 '세븐 샤즈'의 자리는?]] > >린지 : 리케··· 너 아직도··· > >리케 : 아냐, 린지. 그렇게 쳐다보지마. 너 따위는 시도조차 못할, 천계를 완전히 바꿀 연구를 하고 있으니까. > >린지 : 천계를 바꿔···? 너 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야····? > >리케 : 후후··· 불필요한 윤리나 신경쓰는, [[고정관념|낡아빠진 관념]] 따위에 갇힌 네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겠지. > >미쉘 : 아는 사람이니, 린지? > >린지 : 네, __같이 공부했던··· 슐츠 가문의 친구에요. 재능은 뛰어났지만··· 세븐 샤즈 모집 심사에 탈락한 후 소식이 끊겼었죠__. >__자신의 프로젝트를 지원해줄 세력을 찾아 어디론가 떠났다고 들었는데···__ > >미쉘 : ''''슐츠 가문의 망나니''''라면 나도 얼핏 소문은 들은 적이 있는 것 같군. 내가 세븐 샤즈를 떠나기 전에 에너지 분야로 지원했던 것 같은데··· >아마 탈락했던 이유가··· '''결과만을 중시하는 비윤리적인 연구 방식''' 때문이었던가? > >리케 : 지레 겁을 집어먹고 윤리를 들먹대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너희 세븐 샤즈보다 훨씬 나은 방식이지. > >미쉘 : 대충 어떤 친구인지 감이 오네. > >린지 : 리케··· 그런 연구방식이 천계에, 아니, '''전 대륙에 어떤 희생을 초래했는지''' 뻔히 알면서 아직도····! > >리케 : 린지, 너는 여전히 약해빠졌구나. 나은 결과를 위해 아무런 희생도, 위험도 지려고 하지 않아. 그러면서도 천계니, 세븐 샤즈니··· >[br] >'''역해. 그저 역겨울 따름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너희는 그저 내가 만들어낸 결과에 머리를 조아릴 준비나 하고 있으면 되는거야. > >미쉘 : 뭔가 이상해. 에너지 반응··· 모험가. 일단 저 장치를 멈추는게 낫겠어. > >(모험가는 재빨리 스위치를 끄려고 하지만 리케는 소형 로봇으로 제지한다.) > >리케 : ···어딜! > >린지 : 리케! 그만둬···! > >리케 : 린지··· 내가 만들어 낸 건 말야··· 이전에 없었던, 천계를 바꾸는 기술이야. >과학자로서 정말 흥분되는 순간이지 않니? 그렇게 리케를 제압했지만 리케는 이미 늦었다며 드론을 제어하는 컴퓨터[* 오른팔에 기계처럼 생긴 장갑이 컴퓨터다.]가 박살나면서 주저앉는다. 그리고 미쉘이 에너지가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 황도군들은 화이트 플루어의 사출구에 반응이 감지되고 있다는 미쉘의 말을 듣고 사출구로 가려는 순간 루퍼트가 나타난다. 루퍼트는 다시 또 만나게 되었다면서 모험가와 대치했지만 끝내 패배했다. 모험가가 끝장을 내려는 순간 '''사도 병기 퀸 디스트로이어'''가 난입한다.[* 안제가 원격으로 조종하고 있으며 의붓아들 루카스는 목소리를 듣고 바로 눈치챈다.] 그 사이 루퍼트는 도망쳤다. 모험가는 황도군과 함께 퀸 디스트로이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슈미트는 루퍼트가 부하들을 직접 지휘한다며 따로 행동하러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